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의 효시라고 평가받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교양 프로그램으로 24년 1월4일 현재까지 109회가 방영되었으며 당 센터에서 피해자를 지원하여 피해자의 회복과정과 

이용우 이사장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논현동 고시원 방화사건“(23년.10월19일, 98회)이 방영되어 많은 성원과 호응이 있었다.

‘꼬꼬무’는 SBS의 황성준PD가 연출하여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1:1 대화라는 

가볍고 친근하면서도 독창적인 형식으로 전달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콘텐츠로 완성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황성준PD는 ‘그것이 알고 싶다’, ‘TV 동물농장’, ‘영재발굴단’ 등을 제작해왔는데, 심사위원들은 황 PD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깊이 있는 연출로 우리 사회가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들에 역사적 맥락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하였고 

이에 황성주PD는 2023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과 상금5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수상 후 황PD는 

”프로그램 연출과정에서 강력범죄피해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고, 적은 금액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전액을 당 센터에 쾌척하여 범죄피해자의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센터는 “꼬꼬무”방영 이후 많은 시민들로부터 범죄피해자의 어려움과 지원에 공감한다며 개인 후원과 성원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었음에 “꼬꼬무”제작팀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피해자 지원에 보다 깊이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고 자 한다.

       (출처: 스포츠투데이 캡처)